KoreaWho
KoreaWho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주유소 휘발유 가격 2주째 내려, 리터당 전국 평균 1687.5원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1-11-26 16:24: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2주째 내렸다.

26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11월 넷째 주(22일~26일) 국내 주유소 휘발유 평균판매가격은 전주보다 29.1원 내린 리터당 1687.5원으로 집계됐다.
 
주유소 휘발유 가격 2주째 내려, 리터당 전국 평균 1687.5원
▲ 11월 넷째 주(22일~26일) 국내 주유소 휘발유 평균판매가격은 1687.5원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경유 평균판매가격도 23.7원 하락한 리터당 1511.9원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휘발유 평균가격은 서울이 지난주보다 22.1원 내린 1743.3원으로 가장 비쌌다. 전국 평균가격보다 55.8원 높았다.

부산 휘발유 가격은 1656.4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쌌다. 지난주와 비교해 26.6원 하락했다.

상표별 휘발유 가격은 SK에너지가 1698.5원으로 가장 비쌌다. 알뜰주유소가 1646.8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26일 전국 휘발유 평균가격은 1683.30원으로 전날보다 1.16원 내렸다.

11월 둘째 주 평균 국제유가(두바이유 기준) 직전 주보다 배럴당 0.6달러 하락한 80.1달러로 집계됐다.

한국석유공사 “국제유가는 미국 원유재고 증가와 전략비축유 방출 발표, 유럽 코로나19에 따른 봉쇄조치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 통해 김용현 전 장관 '비화폰' 확보
롯데쇼핑 자회사 롯데인천타운 흡수합병, "경영효율성 제고"
하나은행장에 하나카드 이호성, 증권은 강성묵 연임 카드는 성영수 내정
야당 6당 두번째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전진배치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 진행형,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가결, 국민의힘 반대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GM CFO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공장 가동률 80%, 테네시 40%"
서울 아파트값 38주 연속 상승, 대출규제 영향에 관망세 짙어져 상승폭 축소
[오늘의 주목주] '테슬라 효과' LG에너지솔루션 7% 올라, 펩트론 상한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