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지자체

서울시 노량진역 일대 재정비결정안 수정가결, 교육문화 청년특화 강화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1-11-25 10:10: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울 동작구 노량진역 일대가 교육과 문화, 청년특화기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재정비된다.

서울시는 24일 제19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노량진지구 지구단위계획 재정비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시 노량진역 일대 재정비결정안 수정가결, 교육문화 청년특화 강화
▲ 노량진지구 위치도. <서울시>

이번 재정비계획 대상지역은 지하철 1호선과 9호선, 경전철 서부선(예정)이 지나는 노량진역을 중심으로 한 노량진동 46번지 일대 일반상업지구다.

노량진 수산시장과 학원가, 고시원 등이 있어 다양한 연령층이 모이는 상업, 관광, 교육 중심지다.

서울시는 이번 재정비 수정안에서 대규모 부지는 복합거점으로 개발하고 주변지역과 조화로운 스카이라인을 형성하기 위한 높이 계획 등을 수립했다.

교육과 창업 특화기능 강화를 위한 청년커뮤니티 및 청년지원공간도 마련하기로 했다.

동작구청부지는 도시계획시설(공공청사)을 해제해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한다. 이를 통해 공동주택과 함께 청년 및 교육지원 용도와 상업·업무기능을 도입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2023년 동작구청이 상도지구 종합행정타운으로 이전하면 특별계획구역 계획지침에 따라 세부계획을 수립해 개발을 진행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0만5천 달러까지 상승 전망, '고래' 투자자 저가매수 힘 실려
조국혁신당 백선희 '조국' 빈자리 승계, 14일 탄핵소추안 표결 참여할 듯
영풍정밀, 장형진 고문·영풍 이사진에 9300억 주주대표 손해배상 소송
현대차그룹 정의선 "진정한 최고 순간 아직 오지 않았다", 글로벌혁신센터 타운홀미팅
펄어비스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 2025년 출시, 스팀 등록
EU 수소 프로젝트 놓고 불협화음, 독일 보조금 3억5천만 유로 지원 철회
'LG화학·현대차 협력사' 팩토리얼, 전고체 배터리 용량 세계 최초 40Ah 달성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서 설비점검 직원 사망, 가스 누출 추정
TSMC 반도체 '파운드리+패키징' 시장 점유율 33%, 삼성전자는 6% 그쳐
대법원 '이재명 무죄 판사 체포시도'에 "사실이라면 사법권 중대 침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