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김에녹 서울시장애인복지관협회 사무국장, 정호선 KB생명보험 부장, 배성진 종로구사회복지협의 사무국장, 김현훈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권필환 혜심원 원장이 11월24일 KB생명보험과 함께하는 서울특별시 사회복지장학사업 장학금 지원 행사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KB손해보험 > |
KB생명보험이 서울시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KB생명보험은 24일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서울시 사회복지장학사업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김에녹 서울시장애인복지관협회 사무국장, 정호선 KB생명보험 부장, 배성진 종로구사회복지협의 사무국장, 김현훈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권필환 혜심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은 고등학생 14명, 대학생 18명에게 전달됐다. 이날 열린 장학금 전달식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차원에서 최소한의 규모로 진행됐다.
KB생명보험은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애쓰는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처우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해 매년 장학금 지원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2013년부터 현재까지 247명의 학생에게 모두 2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KB생명보험 관계자는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자녀들의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응원한다”며 “미래세대 육성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통해 환경과 사회적 책임을 생각하는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