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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 143명으로 늘어, 중국 본토 포함 38명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1-11-22 11: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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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143명으로 집계됐다.

22일 NHK와 지지통신 등의 보도를 종합하면 이날 0시 기준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72만6830명, 누적 사망자 수는 1만8359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143명으로 전날(112명)보다 31명 증가했다.
 
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 143명으로 늘어, 중국 본토 포함 38명
▲ 의료진이 4일 중국 중부 후난성의 융저우에서 한 어린이에게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홋카이도 25명, 도쿄도 20명, 오사카부 가나가와현 각각 18명, 효고현 8명, 사이타마현 후쿠오카현 교토부 각각 7명, 지바현 오카야마현 각각 6명, 이바라키현 군마현 니가타현 각각 3명 아이치현 2명, 시즈오카현 기후현 미에현 가고시마현 각각 1명 등이다.

중국의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38명으로 집계됐다. 본토 신규 확진자는 7명이다.

본토 확진자 7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랴오닝성 5명, 윈난성 2명 확인됐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31명으로 산둥성 7명, 광시좡족자치구 6명, 상하이 5명, 윈난성 4명, 허난성·광둥성·쓰촨성에서 각각 2명, 랴오닝성·저장성·산시성에서 각각 1명 나왔다.

중국 국가위생관리건강위원회는 22일 누적 확진자가 9만8505명, 누적 사망자는 전날과 같은 4636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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