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IBK기업은행, 싸이월드제트와 '메타버스 영업점' 은행권 최초로 열기로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1-11-18 11:23: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IBK기업은행 은행권 최초로 메타버스(확장 가상세계) 영업점을 개점한다.

IBK기업은행은 싸이월드제트와 서비스 협업 및 제휴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싸이월드 메타버스 플랫폼에 ‘IBK도토리은행’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IBK기업은행, 싸이월드제트와 '메타버스 영업점' 은행권 최초로 열기로
▲ 김재홍 IBK기업은행 개인고객‧카드사업그룹 부행장(오른쪽)과 손성민 싸이월드제트 대표이사가 16일 서울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기업은행>

IBK도토리은행은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누구나 방문해 기업은행의 개인상품과 서비스 체험이 가능한 은행권 최초 메타버스 플랫폼 영업점이다.

기업은행은 도토리 구매건수에 따라 리워드를 제공하는 ‘IBK 도토리통장(가칭)’ 등 싸이월드 유저들을 위한 맞춤형 금융상품을 출시한다. 게임요소를 접목한 메타버스 금융체험서비스도 선보인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대면채널과 비대면채널의 한계를 보완한 메타버스뱅킹 구현으로 새로운 미래금융 채널을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IBK 메타버스 구현을 위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