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일 은행 개점과 폐점시간이 30분 늦춰진다.

은행연합회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8일 은행 영업시간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은행연합회는 시험일 아침 수험생, 감독관, 학부모 등 이동으로 교통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원활한 소통을 위해 영업시간을 변경한다고 설명했다.

단 공항, 공단지역, 시장, 기관입점 등 점포 입지나 고객 특성에 따라 영업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점포는 해당 은행에 영업시간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일반적 은행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현재는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1시간 단축 영업이 시행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