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체로 올랐다.

15일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3.82%(6천 원) 상승한 16만3천 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그룹 상승 많아, 현대글로비스 3%대 현대오토에버 2%대 올라

▲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 기아 본사.


현대오토에버 주가는 2.63%(3천 원) 오른 11만7천 원, 현대차증권 주가는 2.37%(200원) 높아진 1만29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현대로템(1.88%)과 현대모비스(1.85%), 현대건설(1.20%), 이노션(1.19%) 주가도 1% 이상 더해졌다.

현대차 주가는 0.48%(1천 원) 오른 20만9천 원에, 현대비앤지스틸 주가는 0.31%(50원) 상승한 1만6200원에, 현대제철 주가는 0.24%(100원) 높아진 4만1700원에 거래를 마쳐 이날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가운데 10곳에서 주가가 상승했다.

반면 기아 주가는 0.35%(300원) 내린 8만6500원, 현대위아 주가는 0.25%(200원) 밀린 7만87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