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주가가 엇갈렸다.

9일 키움증권 주가는 전날보다 2.79%(3천 원) 상승한 11만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증권주 혼조, 키움증권 한양증권 오르고 KTB투자증권 대신증권 내려

▲ 키움증권 로고.


한양증권 주가는 2.19%(350원) 오른 1만6350원에, 메리츠증권 주가는 2.05%(95원) 높아진 472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삼성증권 주가는 1.69%(800원) 더해진 4만8100원에, 부국증권 주가는 0.20%(50원) 오른 2만47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한국금융지주(0.11%) 주가도 상승했다.

반면 KTB투자증권 주가는 2.01%(130원) 하락한 6350원에 거래를 끝냈다.

대신증권 주가는 0.98%(200원) 밀린 2만200원에, 유진투자증권 주가는 0.80%(30원) 떨어진 3740원에 거래를 마쳤다.

DB금융투자 주가는 0.57%(40원) 내린 6960원에, 한화투자증권 주가는 0.53%(30원) 빠진 566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이 밖에 SK증권(-0.50%), 신영증권(-0.48%), NH투자증권(-0.38%), 유안타증권(-0.33%), 이베스트투자증권(-0.22%) 등 주가도 내렸다.

교보증권, 미래에셋증권, 현대차증권 등 주가는 전날과 같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