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방향을 잡지 못했다.

8일 현대비앤지스틸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2.85%(450원) 상승한 1만62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그룹주 혼조, 현대비앤지스틸 현대위아 오르고 현대제철 밀려

▲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 기아 본사.


현대위아 주가는 2.18%(1700원) 오른 7만9600원, 현대로템 주가는 1.40%(300원) 높아진 2만18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현대건설(0.79%)과 이노션(0.35%), 기아(0.11%) 주가도 소폭 올라 이날 현대차그룹 상장계열사 12곳 가운데 6곳의 주가가 상승했다.

반면 현대제철 주가는 0.48%(200원) 빠진 4만800원으로 거래를 종료했다.

현대오토에버 주가는 0.42%(500원) 하락한 11만8500원에,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0.31%(500원) 밀린 16만3천 원에, 현대모비스 주가는 0.20%(500원) 낮아진 25만2천 원으로 거래를 끝냈다.

현대차 주가는 21만5천 원, 현대차증권 주가는 1만2650원으로 거래를 끝내 제자리에서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