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주유소 휘발유 가격 7주째 올라, 리터당 전국 평균 1787.9원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1-11-05 17:30: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7주째 올랐다.

5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11월 첫째 주(1~5일) 국내 주유소 휘발유 평균판매가격은 전주보다 25.2원 상승한 리터당 1787.9원으로 집계됐다.
 
주유소 휘발유 가격 7주째 올라, 리터당 전국 평균 1787.9원
▲ 5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11월 첫째 주(1~5일) 국내 주유소 휘발유 평균판매가격은 전주보다 25.2원 상승한 리터당 1787.9원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경유 평균판매가격도 24.2원 오른 1585.1원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휘발유 평균가격은 서울이 지난주보다 28원 상승한 1868.8원으로 가장 비쌌다. 전국평균가격보다 80.9원 높았다.

부산 휘발유 가격은 1764.9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쌌다. 지난주와 비교해 22.8원 올랐다.

상표별 휘발유 가격은 GS칼텍스가 1797.6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가 1755.8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5일 전국 휘발유 평균가격은 1797.92원으로 전날보다 2.97원 상승했다.

11월 첫째 주 평균 국제유가(두바이유 기준)은 직전 주보다 배럴당 0.8달러 내린 82.4달러로 집계됐다.

한국석유공사는 “국제유가는 미국의 원유재고 증가와 중국의 전략비축유 방출계획 발표 등의 영향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해외 건설수주 고전에도 삼성EA GS건설 호조, 현대건설 대우건설 아쉬워
교보생명 승계 시계 바삐 돌아가, 신창재 두 아들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국회 이제는 경제위기 대응, '반도체 지원' '전력망 확충' 'AI 육성' 입법 재개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