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방향을 잡지 못했다.

현대오토에버 주가는 4일 전날보다 4.76%(5500원) 오른 12만1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그룹주 혼조, 현대오토에버 4%대 현대차 기아 2%대 상승

▲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 기아 본사.


현대차와 기아는 주가는 각각 2.64%(5500원)과 2.35%(2천 원) 상승한 21만4천 원과 8만7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차증권(0.79%)과 현대건설(0.39%) 주가도 오르면서 4일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가운데 5곳의 주가가 올랐다.

현대위아 주가는 전날과 동일한 7만8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현대비앤지스틸과 현대글로비스 등 6개 계열사 주가가 내렸다.

현대비앤지스틸 주가는 1.20%(200원) 하락한 1만6400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글로비스와 현대제철 주가는 각각 0.61%(1천 원)와 0.57%(250원) 내린 16만4천 원과 4만34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현대로템(-0.23%)과 현대모비스(-0.20%), 이노션(-0.17%) 주가도 1% 미만의 하락률을 보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