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이 노후대비를 돕는 연금저축서비스를 내놨다.
KB증권은 2020년 10월 엔씨소프트와 공동으로 출범한 합작법인(JV)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에서 운영하고 있는 간편투자앱 '핀트(fint)'에 연금저축서비스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KB증권은 로보어드바이저사 디셈버앤컴퍼니와 2019년 4월 국내 최초로 비대면 투자일임서비스 핀트를 출시하며 누구나 소액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자산관리서비스를 선보였다.
핀트 앱은 KB증권의 비대면 계좌개설, 국내외 주식주문, 환전 등 증권거래시스템과 디셈버앤컴퍼니의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이용한 자산운용기능을 결합한 플랫폼이다.
KB증권은 로보어드바이저사 등 핀테크사와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서 개방형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인프라를 준비했다.
올해 9월에는 한단계 고도화된 서비스형 뱅킹(BaaS, Banking as a Service) 플랫폼도 구축했다. 이를 통해 핀테크사 등이 KB증권의 금융인프라를 활용한 서비스를 하나의 솔루션처럼 만들어서 쉽고 편리하게 쓸 수 있다.
KB증권 장승호 디지털혁신본부장은 "KB증권의 개방형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기반 금융인프라와 디셈버앤컴퍼니의 인공지능 기술력이 만나 연금저축서비스를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다소 어렵게 느낄 수 있는 투자상품의 허들을 낮춰 간편하면서도 재미있는 투자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
KB증권은 2020년 10월 엔씨소프트와 공동으로 출범한 합작법인(JV)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에서 운영하고 있는 간편투자앱 '핀트(fint)'에 연금저축서비스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 KB증권 로고.
KB증권은 로보어드바이저사 디셈버앤컴퍼니와 2019년 4월 국내 최초로 비대면 투자일임서비스 핀트를 출시하며 누구나 소액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자산관리서비스를 선보였다.
핀트 앱은 KB증권의 비대면 계좌개설, 국내외 주식주문, 환전 등 증권거래시스템과 디셈버앤컴퍼니의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이용한 자산운용기능을 결합한 플랫폼이다.
KB증권은 로보어드바이저사 등 핀테크사와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서 개방형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인프라를 준비했다.
올해 9월에는 한단계 고도화된 서비스형 뱅킹(BaaS, Banking as a Service) 플랫폼도 구축했다. 이를 통해 핀테크사 등이 KB증권의 금융인프라를 활용한 서비스를 하나의 솔루션처럼 만들어서 쉽고 편리하게 쓸 수 있다.
KB증권 장승호 디지털혁신본부장은 "KB증권의 개방형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기반 금융인프라와 디셈버앤컴퍼니의 인공지능 기술력이 만나 연금저축서비스를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다소 어렵게 느낄 수 있는 투자상품의 허들을 낮춰 간편하면서도 재미있는 투자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