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SK케미칼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신기록 경신, 주력사업 성장 이어져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1-11-03 16:25: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케미칼이 코폴리에스터와 백신사업 실적 호조에 힘입어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분기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경신했다.

SK케미칼은 2021년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5274억 원, 영업이익 1031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SK케미칼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신기록 경신, 주력사업 성장 이어져
▲ 전광현 SK케미칼 대표이사 사장.

지난해 3분기보다 매출은 49.8%, 영업이익은 97.0% 늘어난 것이다.

다만 순손실 29억 원을 냈는데 엔지니어링플라스틱의 일종인 폴리페닐렌설파이드(PPS)사업 매각 관련 손실이 반영돼 적자로 돌아섰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2분기에 이어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SK케미칼은 모든 사업부문이 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주력인 코폴리에스터와 자회사 SK바이오사이언스의 백신사업이 최대 실적을 기록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SK케미칼 관계자는 “4분기에도 코폴리에스터 판매량 증가와 제약제품 확대 영향으로 양호한 실적 증가세가 예상된다”며 “특히 친환경소재 중심의 사업재편으로 향후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국민의힘 한지아도 탄핵 찬성 의사, 윤석열 탄핵 가결까지 '1표'만 남아
민주당 전현희 "윤석열 대국민 담화는 대국민 거짓말이자 선전포고"
[12일 오!정말] 정성호 "국정안정을 위해서 한덕수 탄핵은 바람직하지 않아"
'밥캣 합병무산'에 성장성 애매해진 두산로보틱스, 류정훈 AI·로봇 기업 M&A 속도낸다
온코크로스 'IPO 몸값' 낮춰 흥행몰이는 성공, 김이랑 AI 신약 플랫폼에 집중
민주당 "탄핵반대에 적극적으로 나선 권성동, 협상 상대로 인정 못해"
삼성전자 17~19일 글로벌 전략회의, 한종희·전영현 주관
'코인열풍' 타고 또 다시 블록체인 게임 도전하는 장현국, 위믹스 조작 불신이 최대 걸림돌
효성티앤씨, 효성화학 특수가스 9200억에 인수 결정 "대금, 매출채권 활용"
법무부 장관 박성재·경찰청장 조지호, 국회 본회의서 탄핵소추안 가결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