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청이 2일 오후 5시에 발표한 3일 오후 날씨 그림자료. <기상청> |
수요일인 3일은 전국이 맑고 일교차가 큰 가을 날씨를 보이겠다. 저녁에는 수도권 일부에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3일은 전국이 구름이 많다가 아침부터 대체로 맑으며 수도권과 충남권은 저녁부터 흐려지겠다"며 "새벽 강원 영동과 밤 수도권 및 충남 북부내륙에 곳에 따라 비가 내리겠으며 저녁에는 인천경기 북부와 충남 서해안에 비가 내리겠다"고 2일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5mm 안팎이다.
3일 아침 최저기온은 2~11도, 낮 최고기온은 16~20도로 예상됐다.
지역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7도, 인천 9도, 수원 6도, 춘천 6도, 강릉 10도, 청주 6도, 대전 5도, 광주 7도, 목포 9도, 대구 6도, 부산 11도, 제주 1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6도, 수원 17도, 춘천 17도, 강릉 19도, 청주 17도, 대전 18도, 광주 18도, 목포 17도, 대구 19도, 부산 20도, 제주 19도로 예상됐다.
기상청은 "내일 새벽부터 아침까지 내륙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며 동해안은 너울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