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양자대결, 이재명 36.5%-윤석열 36.6% 이재명 35.2% -홍준표 34.2%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1-11-01 11:38: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후보가 다음 대선 가상 양자대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홍준표 예비후보와 오차범위 안에서 초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1일 발표한 가상 양자대결 조사결과 이 후보와 윤 후보가 맞붙었을 때 지지율은 이 후보 36.5%, 윤 후보 36.6%로 조사됐다. 두 사람의 지지율 격차는 0.1%포인트다.
 
양자대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744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36.5%-<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727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36.6%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744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35.2%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7277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홍준표</a> 34.2%
▲ (왼쪽부터)윤석열 전 검찰총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후보,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
 
이 후보는 지난주보다 1.0%포인트 하락했고 윤 후보는 3.0%포인트 상승했다.

이 후보와 홍 후보의 가상대결에서는 이 후보 35.2%, 홍 후보 34.2%로 집계됐다.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1.0%포인트)도 오차범위 안이다. 이 후보와 홍 후보는 지난주보다 각각 1.5%포인트, 0.6%포인트 하락했다.

이 후보, 윤 후보, 심상정 정의당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를 포함한 다자대결에서는 이 후보가 33.2%, 윤 후보가 32.4%, 안 대표가 2.5%, 심 후보가 2.3%,  김 전 부총리가 1.8%의 지지를 얻었다.

반면 국민의힘 후보로 홍 후보를 넣고 물었을 때는 이 후보가 33.2%의 지지를 얻어 28.3%의 지지를 받은 홍 후보를 오차범위 안에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후보는 지난주와 비교해 지지율 변동이 없었으나 홍 후보는 2.0%포인트 상승했다. 그밖에 안 대표 4.0%, 심 후보 2.9%, 김 전 부총리 1.9% 순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쟁력 조사에서는 홍 후보가 38.6%로, 윤 후보(34.0%)을 오차범위 안에서 앞섰다. 유승민 전 의원은 11.4%,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는 3.5%였다. 

국민의힘 지지층으로 한정하면 윤 후보 55.6%, 홍 후보 35.3%, 유 후보 4.1%, 원 후보 2.9%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TBS 의뢰에 따라 전국 만18세 이상 1016명을 대상으로 10월 29~30일 실시됐다. 응답률은 6.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한국사회여론연구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해외 건설수주 고전에도 삼성EA GS건설 호조, 현대건설 대우건설 아쉬워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교보생명 승계 시계 바삐 돌아가, 신창재 두 아들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국회 이제는 경제위기 대응, '반도체 지원' '전력망 확충' 'AI 육성' 입법 재개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