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지자체

서울시 지하철 금호역 주변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598세대 공급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1-10-29 10:42: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울시 지하철 금호역 주변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598세대 공급
▲ 성동구 금호동 역세권주택 건립사업 예정지. <서울특별시>
서울 지하철 3호선 금호역 역세권에 공동주택 598세대가 공급된다.

서울시는 28일 제9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소위원회를 열고 성동구 금호동4가 1458번지 일원에 역세권주택 및 공공임대주택 건립을 위한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대상지역은 지하철 3호선 금호역 역세권의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한 곳으로 앞으로 지하 5층~지상 29층 규모의 공공임대주택 171세대를 포함한 598세대 단지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금호역 공개공지 및 사업단지 열린공간 조성과 동호로 및 장터길의 보행환경을 개선을 통해 공공주택의 조망확보공간(통경축)을 확보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하교 뒤 아이들의 돌봄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우리동네키움센터를 설립하고 아이들의 휴식·여가·놀이공간을 제공한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이번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결정으로 금호역 역세권 주거·보행환경 개선 및 임대주택 공급을 통해 서민주거 안정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