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이낙연캠프 설훈 "이재명 구속 가능성 있고 본선 가면 질 수 있어"

노녕 기자 nyeong0116@businesspost.co.kr 2021-10-12 11:42: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낙연캠프 선거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재명 경기지사의 구속 가능성을 거듭 들었다.

설 의원은 12일 CBS라디오에서 앞서 대장동 의혹 수사에서 구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 발언과 관련해 “그런 상황이 올 가능성이 굉장히 높아져 있다는 것은 객관적 사실이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4794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낙연</a>캠프 설훈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744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구속 가능성 있고 본선 가면 질 수 있어"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선경선 후보 필연캠프 설훈 선대위원장이 23일 오전 경남 창원시 의창구 경남도의회에서 열린 '이낙연 후보 경남 정책공약 발표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진행자가 이 지사 측에서 지라시(사설 정보지) 들고 정치한다고 비판한다고 말하자 설 의원은 "지라시라고 말하는데 나는 당사자들을 만나 직접 들었다”고 답변했다.

제보자를 공개할 수 있다는 점도 내비쳤다.

설 의원은 “제보자들은 신뢰할 수 있는 인물인데 본인들이 두려워하고 있다"며 "공개할 때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설 의원은 지난 7일에도 한 라디오에 출연해 대장동 개발사업과 관련한 '배임 가능성'을 지적하면서 "이 지사가 구속되는 상황을 가상할 수 있다"고 말해 이 지사 측으로부터 반발을 산 바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노녕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시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할까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올해 해외수주 부진 속 대형건설사 희비, 삼성 GS '맑음' 현대 대우 '흐림'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바삐 돌아가는 교보생명 승계 시계, 신창재 장차남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경제위기 속 국회 탄핵정국 종료, '전력망 AI 예금자보호' 민생법안 처리 시급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