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은행부문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8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신한은행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1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에서 은행산업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신한은행, 한국산업 고객만족도조사 은행부문 1위 8년째

▲ 신한은행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1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에서 은행산업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는 한국의 각 산업별 상품,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 정도를 나타내는 대표적 지수다. 국내에서는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신한은행은 은행권 최초 기존 고객만족(CS)과는 차별된 ‘Good서비스’ 개념 도입과 올바른 상품 판매문화 확립을 위한 금융소비자 보호활동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신한은행은 은행산업부문에서 2014년 이후 8년 연속 1위, 누적 18번째 1위를 수상했다. 신한은행은 올해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글로벌고객만족도(GCSI),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를 포함한 주요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모두 1위로 선정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고객중심 가치경영과 함께 차별화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을 통해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며 은행과 사회가 함께 성장해나가는 따뜻한 금융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