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0시 기준 시도별 확진자 현황(해외유입 포함). <중앙방역대책본부> |
국내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2176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월8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하루 신규 확진자가 2176명 발생했고 누적 확진자는 32만797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사흘 연속 2천 명대를 보이고 있다.
다만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인 10월7일(2425명·오류로 인한 정정)보다 249명 줄었다. 지난주 금요일인 10월1일 발표된 신규 확진자(2485명)와 비교해도 309명 줄었다.
10월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2176명 가운데 국내 발생은 2145명, 해외유입은 31명이다.
수도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773명, 경기 753명, 인천 125명 등 모두 1651명(77.0%)이다.
비수도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경북 77명, 충북 64명, 충남 59명, 경남 54명, 대구 45명, 부산 34명, 강원 32명, 대전 30명, 광주 25명, 전북 22명, 전남 17명, 울산 16명, 세종 10명, 제주 9명 등 모두 494명(23.0%)이다.
해외유입 사례 31명 가운데 공항이나 항만의 검역 과정에서 확인된 확진자 수는 14명이고 나머지 17명은 지역사회에서 확인됐다.
코로나19에 따른 사망자는 10명 늘어 누적 2554명이 됐다.
코로나19가 완치돼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3269명 증가해 29만2091명, 격리치료를 하고 있는 환자는 1103명 줄어든 3만3331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에 같은 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서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