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1800명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5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1474명이다.
▲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의 모습. <연합뉴스> |
4일 같은 시각 집계된 확진자 수 1167명보다 307명 많다. 일주일 전인 9월28일 화요일 같은 시각 확진자 수 2038명보다는 564명 적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6일 0시 기준으로 집계되는 신규 확진자 수는 1800명 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지방자치단체별로 보면 서울 530명, 경기 395명, 인천 121명 등 수도권에서 1046명이 나왔다.
비수도권에서는 경남 116명, 경북 55명, 대구 55명, 충남 47명, 부산 38명, 충북 28명, 강원 27명, 전북 16명, 대전 16명, 광주 14명, 전남 9명, 제주 4명, 울산 3명 등이다.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는 7월7일부터 91일 연속으로 네 자릿수를 보이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