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도영 기자 doyoung@businesspost.co.kr2021-09-24 11: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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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가 레오나르도 다빈치 기념 전시회를 후원하고 회원들에게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하나카드는 르네상스 예술을 대표하는 천재 작가 레오나르도 다빈치 서거 500주년을 기념하는 ‘레오나르도 다빈치: 다빈치의 꿈’ 미디어 아트 전시회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 '레오나르도 다빈치: 다빈치의 꿈' 전시 포스터. <하나카드>
이 전시회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생애와 업적 그리고 작품을 소개하는 주제로 기획된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회다.
다빈치의 대표 걸작 ‘최후의 만찬’, ‘모나리자’ 등 유명 작품 17점과 발명품 5점이 현존하는 최고의 기술력으로 구현돼 미디어 아트로 전시된다.
하나카드 신용/체크 회원은 공연, 전시 티켓 전문 판매업체 티켓링크에서 예매 또는 현장결제 때 30% 할인된 가격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티켓가격은 성인 1만1900원, 청소년 9100원, 어린이 7천 원이다.
전시회장에 마련된 굿즈샵 이용 때에도 20% 할인된 가격으로 전시 관련 굿즈를 구매할 수 있다.
전시회는 8월 문을 연 롯데 동탄점 미디어아트 특별관에서 진행되며 단독 할인행사는 2022년 1월20일까지 5개월 동안 진행된다.
김대성 하나카드 마케팅지원섹션 팀장은 “긴 시간 코로나19로 지친 고객들의 문화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후원을 기획했다”며 “철저한 방역을 통해 안전한 전시를 진행하고 다빈치의 상상력이 담긴 작품을 통해 전시장을 찾은 어린이들의 창의력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