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금융위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수리, 업계 처음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1-09-17 20:56: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금융위원회가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의 가상자산사업자 신고를 수리했다. 업계 최초다.

금융위원회는 제1차 가상자산사업자 신고심사위원회를 열어 심사를 진행한 뒤 업비트의 가상자산사업자 신고를 수리하기로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금융위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수리, 업계 처음
▲ 업비트 로고.

업비트가 금융정보분석원(FIU)에 가상자산사업자 신고서를 제출한 지 한 달 만이다.

금융정보분석원은 외부 민간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됐으며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심사 업무의 공정성, 객관성,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업비트 외에 빗썸, 코인원, 코빗, 거래업자 플라이빗(한국디지털거래소)과 지갑 사업자 KODA(한국디지털에셋) 등 27개의 사업자가 신고 접수를 위해 서류의 사전확인을 진행하고 있다.

금융정보분석원에 따르면 이 가운데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과 은행 실명계좌 입출금 계정 등 주요 요건 두 가지를 모두 준비해 사업자 신고를 마친 곳은 빗썸, 코인원, 코빗 뿐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도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계엄 핵심' 김용현 극단적 선택 시도하다 저지 당해, 법무부 "건강 양호"
[11일 오!정말] 이재명 "탄핵으로 정치 불확실성 해소, 경제회복 전제조건"
테슬라 중국에서 12월 첫째 주 판매 호조, 연말 할인정책 효과
계엄 이후 외국인 수급 보니, 호실적 '방산주' 웃고 밸류업 '금융주' 울고
이선정 CJ올리브영 해외시장 확대에 온·오프 연계전략 집중, 정세 외풍 야속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