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금융서비스, 코로나19 의료진에 먹거리와 감사인사 전달

▲ (왼쪽부터)구도교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이사,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박영준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 9월17일 서울시 영등포구 선별의료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쓰는 의료진에게 먹거리를 전달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고생하는 영등포구 의료진을 위해 17일 간식, 도시락, 건강식품 등을 전달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등포구 산하 선별진료소 3곳과 접종센터 2곳에서 근무하는 220여 명의 의료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의료진들이 평소 즐겨찾던 건강식품과 간식, 샌드위치, 도시락 등을 전달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의료진들이 많이 지치고 체력관리가 어렵다"며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임직원들이 많은 관심과 응원 보내주는 것에 감사함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구도교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이사는 "추석연휴에도 검사와 방역업무로 최일선에서 힘써주시는 많은 의료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지원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 지자체 등과 연계해 ESG경영 확대와 사회적 책임 이행을 지속하기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총자본 6500억 원과 500여 개의 영업기관, 1만9천여 명의 설계사로 구성된 판매전문회사다. 올해 4월 출범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