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계열3사 주가가 모두 상승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도 올랐지만 SK바이오팜 주가는 하락했다.

15일 셀트리온 주가는 전날보다 3.80%(1만 원) 상승한 27만3천 원으로 장을 종료했다.
 
셀트리온3사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 올라, SK바이오팜은 내려

▲ (왼쪽부터)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사장,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기우성 셀트리온 대표이사 부회장.


기관투자자는 80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352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428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3.70%(5500원) 오른 15만42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투자자는 39억 원, 기관투자자는 29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68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3.07%(3400원) 더해진 11만4300원으로 장을 끝냈다.

기관투자자는 34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71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107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2.52%(2만3천 원) 상승한 93만6천 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는 289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155억 원, 기관투자자는 103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는 1.08%(3천 원) 높아진 27만9500원으로 장을 닫았다.

개인투자자는 10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63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57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SK바이오팜 주가는 1.74%(2천 원) 하락한 11만3천 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개인투자자는 77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50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20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