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준학 NH농협은행 은행장이 9월13일 경기도 의왕시 통합IT센터를 방문해 추석 연휴 비상근무체계 시스템 설명을 듣고 있다. < NH농협은행 > |
NH농협은행이 추석연휴에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NH농협은행은 고속도로 및 농축산물 판매장을 이용하는 고객의 금융편의를 위해 17일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와 농협 성남유통센터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동점포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NH농협은행은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비대면으로 신권 교환을 할 수 있도록 올해 초 신권 전용 자동화기기(ATM)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설명절에 이어 이번 추석에도 현장에 적용해 신권인출과 계좌이체 등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권준학 NH농협은행 은행장은 13일 추석 연휴기간 비상근무를 하는 통합IT센터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며 고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한 보안과 차질없는 운영을 당부했다.
권준학 은행장은 "추석연휴 철저한 비상근무체계를 운영하고 안전사고예방을 통해 고객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