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도영 기자 doyoung@businesspost.co.kr2021-09-06 18: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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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이 여대생의 금융권 취업을 돕기 위한 멘토링과 특강을 진행했다.
한국씨티은행은 JA 코리아와 4일 여대생들의 취업지원을 위한 ‘씨티-JA 특별한 잡(Job)담 in 핀테크’를 온라인으로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 한국씨티은행과 JA 코리아가 4일 여대생들의 취업지원을 위한 온라인 멘토링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씨티은행>
JA 코리아는 경제 및 금융교육 멘토링을 진행하는 비영리단체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씨티은행과 씨티재단이 JA 코리아와 함께 취업을 준비하는 특성화고 학생및 대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진행하는 ‘씨티-JA 샤이닝 퓨쳐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씨티은행을 비롯한 금융권 업무 담당자들의 생생한 멘토링과 함께 현재 핀테크, 빅데이터, 디지털금융 등을 주제로 한 특강으로 진행됐다. 110여 명의 여대생들이 참여했으며 IT 관련 온라인교육을 받을 수 있는 무료 수강권과 자기소개서 일대일 첨삭서비스 이용권 등도 제공됐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더 많은 여대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고자 11월13일 한 번 더 활동을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진로에 도움을 주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