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창립 60돌 맞아 온라인 전용 부모님안전보험 내놔

▲ NH농협생명은 1일 창립 60주년을 맞아 개인정보 없이 부모님 보장보험을 가입할 수 있는 '효밍아웃NH부모님안전보험(무)'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 NH농협생명 >

NH농협생명이 개인정보없이 부모님의 보장보험을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을 내놨다.
 
NH농협생명은 1일 창립 60주년을 맞아 '효밍아웃NH부모님안전보험(무)'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효밍아웃은 효심과 MZ세대의 소비트렌드인 '미닝 아웃(소비를 통해 신념이나 가치관을 표출하는 것)'을 결합한 말이다. 부모님을 위해 보험을 가입하고 그동안 직접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을 드러내보자는 뜻을 담고 있다고 NH농협생명은 설명했다. 

효밍아웃NH부모님안전보험은 온라인 전용상품이다. 피보험자인 부모님의 성명, 주민번호, 직업 등 개인정보를 입력하지 않고 가입 할 수 있다. 가입나이 제한이 없고 가입심사도 생략했다. 가입완료 뒤 부모님께 전달할 모바일선물카드를 기능을 통해 간단한 메시지도 발송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일상 속 갑작스럽게 일어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해 △재해골절치료급여금 20만 원 △깁스치료급여금 5만 원 △강력범죄·폭력사고 위로금 300만 원 △아나필락시스쇼크 진단비 200만 원을 보장한다.

한번 납입하면 1년 동안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보험료는 나이와 상관 없이 아버지 1만1300원, 어머니 9600원이다.

NH농협생명은 이번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보험가입자에게 납입보험료의 10%를 NH포인트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날부터 16일까지 NH농협생명 온라인보험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OX 퀴즈 이벤트도 실시한다. 추첨을 통해 모두 365명에게 베스킨라빈스 블록팩 모바일쿠폰을 증정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