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업 주가가 대부분 올랐다.

31일 광주신세계 주가는 전날보다 1.47%(3천 원) 상승한 20만7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유통주 상승 많아, 광주신세계 이마트 오르고 BGF리테일 내려

▲ 광주신세계 로고.


기관투자자의 매수세가 강했다.

이날 기관투자자는 1억1천만 원 정도를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4천만 원, 개인투자자는 2천만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이마트 주가는 1.42%(2500원) 오른 17만9천 원에, 신세계 주가는 0.94%(2500원) 높아진 26만9천 원에 장을 끝냈다.

엔에스쇼핑 주가는 1.17%(200원) 더해진 1만7250원에, 현대백화점 주가는 0.50%(400원) 상승한 8만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호텔신라 주가는 0.79%(700원) 오른 8만9800원에, 호텔신라 우선주 주가는 0.22%(200원) 상승한 9만2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BGF리테일 주가는 1.38%(2500원) 하락한 17만8500원에, 현대홈쇼핑 주가는 1.34%(1천 원) 내린 7만3700원에, GS리테일 주가는 0.87%(300원) 낮아진 3만43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