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대부분 올랐다.

30일 현대일렉트릭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8.44%(1950원) 뛴 2만5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중공업그룹주 대부분 올라, 현대일렉트릭 8%대 뛰어

▲ 조석 현대일렉트릭 대표이사 사장.


이날 외국인 투자자들이 현대일렉트릭 주식 27만8987주를 순매수하며 큰 폭의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현대미포조선 주가는 7만7700원으로 3.19%(2400원) 상승했다.

19일 두산그룹에서 현대중공업그룹으로 편입된 두산인프라코어 주가는 2.99%(350원) 오른 1만205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건설기계 주가는 4만9700원으로 2.69%(1300원) 높아졌다.

현대중공업지주 주가는 1.86%(1200원) 상승한 6만5800원에 거래를 끝냈다.

현대에너지솔루션 주가는 2만7200원으로 1.30%(350원) 올랐다.

한국조선해양 주가는 직전 거래일과 같은 11만7500원에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