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셀이 목적사업을 추가하고 이사 수를 늘리기 위해 정관을 개정한다.
네이처셀은 9월16일 오후 2시10분 경기도 과천시에 위치한 선바위미술관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연다고 8월27일 공시했다.
네이처셀은 임시 주주총회에서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항영 사내이사 재선임 건, 주식매수선택권 부여의 건 등을 처리하기로 했다.
또 정관의 사업목적에 △병원경영지원사업 △병원개발 및 투자사업 △해외병원 경영 관련 컨설팅 용역사업 △해외병원 운영사업 △의료 및 보건 관련 컨설팅업 △의료직 종사자 교육서비스업 △전문인력파견업 △학술연구용역업 △일반음식점업 △휴게음식점업을 추가하는 안건을 처리한다.
기존 정관 규정상 이사의 수는 3명 이상 6명 이하로 되어 있는데 이를 3명 이상 8명 이하로 변경하는 것도 처리한다.
네이처셀은 2018년 12월 사내이사로 선임된 이항영 이사가 네이처셀의 배지사업부문을 포함한 줄기세포 개발부문에서 공이 커 재선임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회사에 기여한 임직원 49명에게 네이처셀 보통주 22만1천 주의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하는 안건도 처리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