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을 비롯한 롯데그룹 유통 및 식품계열사 주가가 대부분 내렸다.

26일 롯데쇼핑 주가는 전날보다 1.40%(1500원) 하락한 10만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롯데그룹주 거의 다 내려, 롯데쇼핑 롯데하이마트 1%대 떨어져

▲ 롯데쇼핑 로고


개인과 외국인투자자의 매도세가 주가를 끌어 내렸다.

이날 개인투자자는 약 32억6200만 원, 외국인투자자는 약 18억2100만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기관투자자는 49억6100만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롯데하이마트 주가는 1.09%(350원) 내린 3만1650원에, 롯데제과 주가는 1.09%(1500원) 낮아진 13만6500원에 장을 끝냈다.

롯데지주 주가는 0.84%(300원) 밀린 3만5300원에, 롯데칠성음료 주가는 0.71%(1천 원) 빠진 14만 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롯데지주 우선주 주가는 0.18%(100원) 낮아진 5만4900원, 롯데푸드는 0.12%(100원) 밀린 43만1500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롯데칠성음료 우선주 주가는 0.13%(100원) 소폭 오른 7만64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정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