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업 주가가 대체로 올랐다.

6일 BGF리테일 주가는 전날보다 1.42%(2500원) 상승한 17만8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유통주 강세, BGF리테일 신세계 호텔신라 상승 현대홈쇼핑 하락

▲ BGF리테일 로고.


기관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의 매수세가 강했다.

이날 기관투자자는 211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47억 원 정도를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261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신세계 주가는 1.15%(3천 원) 상승한 26만4천 원에, 이마트 주가는 0.28%(500원) 오른 17만8천 원에, 광주신세계 주가는 0.26%(500원) 높아진 19만 원에 장을 끝냈다. 

호텔신라 주가는 1.13%(1천 원) 오른 8만9200원에, 호텔신라 우선주 주가는 0.65%(600원) 높아진 9만3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백화점 주가는 0.63%(500원) 상승한 7만9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현대홈쇼핑 주가는 1.21%(900원) 떨어진 7만3300원에, GS리테일 주가는 0.44%(150원) 하락한 3만3900원에, 엔에스쇼핑 주가는 0.35%(50원) 밀린 1만44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