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공기업

동서발전 울산항에 수소인프라 구축, 김영문 "수소 물류허브 육성"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1-08-26 15:52: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동서발전 울산항에 수소인프라 구축,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8854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영문</a> "수소 물류허브 육성"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사장(오른쪽)과 김지호 울산항만공사 부사장(왼쪽)이 26일 울산 롯데호텔에서 '울산항 그린수소 물류허브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이 2030년까지 울산항에 수소 인프라를 구축한다.

동서발전은 26일 울산 롯데호텔에서 울산항만공사, 롯데정밀화학, 현대글로비스, SK가스와 ‘울산항 그린수소 물류허브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사장, 김지호 울산항만공사 부사장, 정경문 롯데정밀화학 대표이사,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사장, 윤병석 SK가스 사장 등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동서발전을 포함한 참여사들은 2030년까지 울산항에 그린수소 공급 거점기지를 완공하고 수소 생산부터 저장, 운송, 활용에 이르는 수소밸류체인(가치사슬)을 만든다.

울산항만공사는 울산항 앞바다를 매립해 항만시설을 건설하고 현대글로비스는 해외 그린수소의 운송과 유통업무를 맡는다.

동서발전과 롯데정밀화학, SK가스는 수소저장 터미널의 운영과 그린수소를 활용한 발전사업 등을 담당한다.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울산항을 세계 최고의 해외 청정수소 물류허브로 육성해 신규시장과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0만5천 달러까지 상승 전망, '고래' 투자자 저가매수 힘 실려
조국혁신당 백선희 '조국' 빈자리 승계, 14일 탄핵소추안 표결 참여할 듯
영풍정밀, 장형진 고문·영풍 이사진에 9300억 주주대표 손해배상 소송
현대차그룹 정의선 "진정한 최고 순간 아직 오지 않았다", 글로벌혁신센터 타운홀미팅
펄어비스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 2025년 출시, 스팀 등록
EU 수소 프로젝트 놓고 불협화음, 독일 보조금 3억5천만 유로 지원 철회
'LG화학·현대차 협력사' 팩토리얼, 전고체 배터리 용량 세계 최초 40Ah 달성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서 설비점검 직원 사망, 가스 누출 추정
TSMC 반도체 '파운드리+패키징' 시장 점유율 33%, 삼성전자는 6% 그쳐
대법원 '이재명 무죄 판사 체포시도'에 "사실이라면 사법권 중대 침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