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동탄점에서 3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해 모두 5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롯데백화점은 24일 동탄점 지하 1층 커피숍 직원 2명과 지상 2층 가구매장 직원 1명 등 모두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공지했다.
 
롯데백화점동탄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 더 나와 모두 5명

▲ 롯데백화점 동탄점.


롯데백화점동탄점에서는 22일 1층에서 근무하는 보안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23일 같은 층에서 근무한 다른 직원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롯데백화점은 25~27일 동탄점 직원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명동 본점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3일 롯데백화점 본점 매장 직원 2명과 청소용역 직원 등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일에는 본점 5, 6층 리뉴얼공사 현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공사 인력 모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고 그 결과, 324명 가운데 10명이 양성으로 확인됐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