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 중간지주사인 현대제뉴인이 두산인프라코어 최대주주에 올랐다.

두산인프라코어는 기존 두산중공업과 7인에서 현대제뉴인과 1인으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고 19일 공시했다.
 
현대중공업그룹 현대제뉴인, 두산인프라코어 최대주주에 올라

▲ 조영철 신임 현대제뉴인 각자 대표이사 사장.


현대제뉴인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매매 계약에 따라 지분 29.95%를 확보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9월10일 개최되는 임시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 1명을 새로 선임한다는 계획을 세웠다고 밝혔다. 

앞서 올해 2월 현대중공업그룹은 두산중공업과 두산인프라코어 지분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