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7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 0.95%로 6월보다 소폭 올라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1-08-17 15:56: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7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 0.95%로  6월보다 소폭 올라
▲ 2021년 5~7월 코픽스 추이. <은행연합회>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 자금조달비용지수)가 소폭 올랐다.

17일 전국은행연합회에 따르면 7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0.95%로 6월보다 0.03%포인트 상승했다.

7월 말 잔액기준 코픽스는 1.02%, 신잔액기준 코픽스는 0.81%로 6월과 동일했다.

시중은행들은 18일부터 신규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에 이날 공개된 7월 코픽스를 반영한다.

코픽스는 농협·신한·우리·SC·하나·기업·국민·씨티 등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다.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금과 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가 인상 또는 인하될 때 이를 반영해 상승 또는 하락한다.  

잔액기준 코픽스는 일반적으로 시장금리 변동을 서서히 반영한다.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해당 월에 신규로 조달한 자금을 대상으로 산출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시장금리 변동을 빠르게 반영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도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계엄 핵심' 김용현 극단적 선택 시도하다 저지 당해, 법무부 "건강 양호"
[11일 오!정말] 이재명 "탄핵으로 정치 불확실성 해소, 경제회복 전제조건"
테슬라 중국에서 12월 첫째 주 판매 호조, 연말 할인정책 효과
계엄 이후 외국인 수급 보니, 호실적 '방산주' 웃고 밸류업 '금융주' 울고
이선정 CJ올리브영 해외시장 확대에 온·오프 연계전략 집중, 정세 외풍 야속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