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생명은 17일 농협 출범 60주년을 맞아 6가지 질환 가운데 원하는 보장만 직접 선택하는 모바일 전용 DIY상품 '내맘대로NH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 NH농협생명 > |
NH농협생명이 NH농협은행앱을 통해 원하는 보장만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건강보험을 내놨다.
NH농협생명은 17일 농협 출범 60주년을 맞아 '내맘대로NH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내맘대로NH건강보험은 방카슈랑스 전용 상품으로 NH농협은행 모바일앱(NH뱅킹)에서 가입할 수 있다. 은행 지점에 방문했다면 QR코드를 활용해 쉽고 빠르게 가입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원하는 보장만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조립형(DIY)상품이다. 암 뇌 심장 간 폐 신장 등 6가지 보장 가운데 1개 이상 자유롭게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각각의 보장마다 2가지 또는 3가지 보장항목으로 구성했다.
보험료 변동이 없는 비갱신형상품으로 보험만기 10년, 15년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신장보장계약을 선택하면 해마다 1만9980원(40세, 남성, 10년 만기) 보험료 납입으로 말기신부전 때 1천만 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
김인태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농협 출범 60주년을 맞아 농협은행과 협력해 방카슈랑스 모바일 전용상품을 출시했다"며 "필요한 보장만 선택해 담을 수 있어 기존 보험을 들고 있던 고객에게도 매력적 상품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