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대신증권 양홍석 상반기 보수 13억7600만 원, 모친 이어룡 첫 추월

진선희 기자 sunnyday@businesspost.co.kr 2021-08-13 17:19: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어룡 대신금융그룹 회장이 증권과 주요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을 이끈 공로로 상반기에 10억 원이 넘는 성과급을 받았다.

대신증권은 13일 반기보고서를 통해 상반기 이어룡 회장에게 급여 7억7800만 원, 상여 5억5400만 원 등 보수 13억3200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대신증권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6261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양홍석</a> 상반기 보수 13억7600만 원, 모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7296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어룡</a> 첫 추월
이어룡 대신금융그룹 회장.

양홍석 대신증권 사장은 급여 4억9100만 원, 상여 8억8500만 원 등 13억7600만 원을 보수로 받았다.

임원 보수공개가 시작된 2013년 이후 양홍석 사장 보수가 모친 이어룡 회장을 초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0년 상반기에는 이 회장이 12억600만 원, 양 사장이 7억9700만 원을 받았다. 2020년 연간 보수는 이 회장이 27억2300만 원, 양 사장이 16억4800만 원이었다.

양 사장은 2020년 상반기와 비교해 상여가 5억 원 이상 크게 늘었다. 그룹별 수익기반을 확보하고 시너지를 창출한 점, 비즈니스 확대에 기여한 점 등이 반영됐다고 대신증권은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시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할까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올해 해외수주 부진 속 대형건설사 희비, 삼성 GS '맑음' 현대 대우 '흐림'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바삐 돌아가는 교보생명 승계 시계, 신창재 장차남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경제위기 속 국회 탄핵정국 종료, '전력망 AI 예금자보호' 민생법안 처리 시급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전대신
대신증권의 무궁한 벌전을 기원합ㄴ다. 집구서콰 존라도 아들끼리 다해처 드시세요   (2022-01-31 13:2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