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 5개 제품이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됐다. 

LX하우시스는 12일 사단법인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발표한 ‘2021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 5개 제품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LX하우시스, 소비자 선정의 올해의 녹색상품에 5개 제품 뽑혀

▲ 소비자가 뽑은 '2021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된 주거공간용 바닥매트 제품 '안심매트'


선정된 제품은 △지아소리잠 바닥재 △PF단열재 △수퍼세이브 창호 △지아벽지 △안심매트다.

바닥재와 단열재는 2014년 이후 8년 연속, 창호와 벽지는 6년 연속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됐고 매트는 이번에 처음으로 뽑혔다.

LX하우시스는 5개가 선정된 것은 국내 인테리어업계에서는 최다라고 설명했다. 

올해 출시된 안심매트는 '소비자가 뽑은 인기상'도 수상했다. 이는 심사대상 가운데 소비자 득표율이 가장 높은 10개 제품에 주어지는 상이다. 

안심매트는 주거공간용 바닥매트로 ‘어린이제품안전기준 KC인증’과 친환경건축자재 단체 표준인증인 ‘HB마크 최우수 등급’을 확득한 바 있다.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은 사단법인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2008년부터 해마다 선정한다. 

올해는 전국 22개 소비자환경단체와 소비자 투표단이 참여해 친환경성과 상품성이 우수한 51개의 녹색상품을 선정했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직접 뽑는 녹색상품에 주요 제품이 8년 연속으로 선정돼 LX하우시스가 추구해온 친환경경영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감동할 수 있는 친환경 인테리어자재로 건강하고 안전한 주거공간을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