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대선후보 적합도에서 윤석열 26.3% 이재명 25.9% 이낙연 12.9%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1-08-12 10:26: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통령선거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는 다음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윤 전 총장은 26.3%, 이 지사는 25.9%의 응답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대선후보 적합도에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727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26.3%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744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25.9%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4794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낙연</a> 12.9%
이재명 경기도지사(왼쪽), 윤석열 전 검찰총장.

윤 전 총장은 지난주보다 1.2%포인트 하락한 반면 이 지사는 0.4% 상승했다.

두 사람의 격차는 0.4%포인트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2.2%포인트) 안이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직전 조사보다 3.1%포인트 내린 12.9%로 집계됐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0.6%포인트 오른 6.1%로 나타났다.

이 밖에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 5.4%,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2.9%, 유승민 전 의원 2.4%,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2.3%, 정세균 전 국무총리 2.1%,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 2.0%, 원희룡 전 제주지사 1.4%,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 1.3%, 심상정 정의당 의원 1.1%, 박용진 민주당 의원 1.1%, 김두관 민주당 의원 0.7%,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 0.7% 등으로 조사됐다.

양자 가상대결에서는 윤석열 전 총장이 이재명 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보다 우세했다.

윤 전 총장과 이 지사의 양자 대결에선 윤 전 총장이 42.1%로 이 지사(35.9%)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윤 전 총장과 이 전 대표의 양자 대결에선 윤 전 총장이 43.7%의 지지를 얻어 이 전 대표(33.0%)보다 우세했다.

이번 조사는 오마이뉴스 의뢰로 9~10일 이틀 동안 전국 만18세 이상 2031명의 응답을 받아 이뤄졌다.

자세한 조사결과는 리얼미터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