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0시 기준 시도별 확진자 현황(해외유입 포함). <중앙방역대책본부> |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1729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하루 신규 확진자가 1729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7일(1823명)보다 94명 줄었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월7일(1212명)부터 33일째 네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
누적 확진자는 21만956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1729명 가운데 국내 발생은 1670명, 해외유입 사례는 59명이다.
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서울 450명, 경기 463명, 인천 75명 등 988명이다.
비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부산 147명, 경남 118명, 충남 86명, 대구 63명, 울산 58명, 경북 56명, 충북 55명, 대전 33명, 광주 32명, 강원 25명, 전남·전북 각각 20명, 세종 7명, 제주 5명 등이다.
해외유입 사례 59명 가운데 검역단계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16명, 지역사회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43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5명 추가돼 2121명으로 늘었다.
완치돼 격리 해제된 사람은 1214명 늘어 18만5003명,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509명 늘어난 2만3832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 같은 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