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업 주가가 대체로 상승했다.

3일 이마트 주가는 전날보다 0.87%(1500원) 상승한 17만3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유통주 소폭 상승 많아, 이마트 약간 오르고 현대홈쇼핑 2%대 내려

▲ 이마트 로고.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의 매수세가 강했다.

이날 외국인투자자는 89억 원, 기관투자자는 71억 원 정도를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158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BGF리테일 주가는 0.61%(1천 원) 오른 16만6천 원에, 엔에스쇼핑 주가는 0.41%(50원) 높아진 1만2350원에 장을 끝냈다.

신세계 주가는 0.37%(1천 원) 상승한 26만8천 원에, 광주신세계 주가는 0.27%(500원) 더해진 18만5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호텔신라 주가는 0.11%(100원) 오른 9만2600원에, 호텔신라 우선주 주가는 0.53%(500원) 높아진 9만5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현대홈쇼핑 주가는 2.25%(1900원) 하락한 8만2500원에, GS리테일 주가는 1.00%(350원) 떨어진 3만4700원에, 현대백화점 주가는 0.25%(200원) 내린 7만94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