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지자체

서울시 하반기 전기차 보조금 200만 원 줄어, 신청접수 28일부터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1-07-20 19:57: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울시가 28일부터 하반기 전기차 보조금 신청을 접수한다. 

승용차 한대당 보조금은 상반기보다 200만 원 줄어든다. 
 
서울시 하반기 전기차 보조금 200만 원 줄어, 신청접수 28일부터
▲ 서울시 로고.

서울시는 하반기 전기차 보급예산으로 1219억 원을 확보해 1만1201대에 보조금을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차종별로는 승용차 9139대, 화물차 495대, 이륜차 948대, 택시 330대, 버스 289대 등이다.

보조금 접수는 28일부터 환경부 저공해차 통합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서울시는 상반기 1만1779대를 합해 올해만 총 2만2980대의 전기차를 보급하게 됐다.

하반기 승용차 보조금은 기존 국비 800만 원, 시비 400만 원 등 최대 1200만 원에서 시비 200만 원이 축소된 최대 1천만 원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보조금을 낮추지 않으면 하반기 전기차를 구매할 예정인 1만 명 가운데 4500명 이상이 보조금 혜택을 받지 못하게 된다"며 "본격 생산을 앞둔 국산 전기차가 판매되지 못하는 상황을 막기 위한 조치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최신기사

법무부 장관 박성재·경찰청장 조지호, 국회 본회의서 탄핵소추안 가결
불붙은 탄핵여론에 기름 부은 윤석열, 한동훈 '선긋기' 야권 '정신상태 의심'
GM '로보택시 중단' 충격 우버와 리프트 주가에 퍼져, 구글 테슬라 공세 위협적
기후변화에 열대성 전염병 확산 빨라져, 미국 본토까지 퍼지며 경계심 자극
"국힘 정치생명 위해 탄핵 찬성해야, 윤석열 '데드덕' 아니다" 외신 논평
코인 연동 3279개 웹3 게임 93%가 실패, 수명 4개월에 불과
'경영진단·사업지원' 보강한 삼성, 미전실 출신 정현호·최윤호·박학규 '컨트롤타워' 부..
'원조 윤핵관' 권성동 국힘 원내대표로 뽑혀, "하나 돼 국민 향해 나아가야"
[단독] 미래에셋쉐어칸 대표에 인도법인장 유지상, 박현주 글로벌 확대 선봉
"SK그룹 베트남 이멕스팜 지분 65% 매도 고려" 외신 보도, 기업가치 4110억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