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국민의힘 추석 전 대선후보 본경선후보 확정, 컷오프로 3~4명 압축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1-07-16 18:17: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민의힘이 9월 추석 전까지 대통령선거후보 본경선후보를 확정하기로 했다.

서병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준비위원장은 16일 3차 회의 뒤 브리핑에서 9월 이후로 경선일정이 지연될 가능성과 관련해 “추석 밥상에 우리 후보자들이 화제가 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추석 전 대선후보 본경선후보 확정, 컷오프로 3~4명 압축
서병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준비위원장.

9월 추석 전 본경선후보를 확정하는 일정에 따라 그 전까지 최소 두 차례 예비경선을 실시해 본경선 진출자를 3~4명으로압축하기로 했다.

서 위원장은 구체적 컷오프 횟수 등을 놓고 “경선후보 등록을 마쳐야 확정할 수 있다”면서도 “단계별 컷오프는 해야겠다는 것이 경선준비위의 의견”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도 8월 경선 버스 출발을 전제로 “기한 안에 입당하는 사람들은 두 단계에 걸쳐 컷오프가 가능하다”며 ”본경선에 오르는 후보를 4명으로 압축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한 바 있다.

경선준비위는 20일 당내 예비경선후보로 이미 등록한 안상수 전 의원와 시장상인 강성현씨의 첫 면접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0만 달러 안팎 '박스권' 가능성, 장기 투자자 매도세 힘 실려
테슬라 사이버트럭 중국 출시 가능성, 현지 당국에서 에너지 소비평가 획득 
GM '로보택시 중단'에 증권가 평가 긍정적, 투자 부담에 주주들 불안 커져
챗GPT 오전 내내 접속장애 "아이폰 GPT 탑재로 사용자 급증이 원인 가능성"
엑손모빌 천연가스 발전소 신설해 전력산업 첫 진출, 데이터센터에 공급 목적
[엠브레인퍼블릭] 국민 78% "윤석열 탄핵해야", 차기대권 후보 적합도 이재명 37%..
중국 반도체 수입과 수출액 모두 대폭 늘어, 미국 규제 대응해 '투트랙' 전략
한화오션 'KDDX 개념설계 보고서 불법인용 의혹'에 "규정 절차 지켜"
한화투자 "한국타이어 목표주가 상향, 올해 이어 내년도 호실적 전망"
현대차 미국 슈퍼널 본사 캘리포니아로 이전, 워싱턴DC 사무실은 정책 대응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