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이 LPG(액화석유가스)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해외언론이 보도했다.

조선해운 전문매체 트레이드윈즈는 14일 "그리스 선사 브레이브마리타임(Brave Maritime)이 현대미포조선에 LPG운반선 1척을 발주했다"고 보도했다.
 
해외언론 "현대미포조선, 그리스선사로부터 LPG운반선 1척 수주"

▲ 현대미포조선이 건조한 LPG운반선. <한국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이 수주한 LPG운반선은 4만㎥급 중형 LPG운반선이다.

선박 건조가격은 4700만 달러 이상이고 인도기한은 2023년으로 알려졌다.

브레이브마리타임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현대미포조선에 LPG운반선 5척을 발주했다고 트레이드윈즈는 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