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 비대면 정기예금 금리 최대 연 2.3%로 높여

▲ 웰컴저축은행은 정기예금 금리를 최대 연 2.3%까지 높였다고 8일 밝혔다. <웰컴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이 정기예금 금리를 올렸다.

웰컴저축은행은 7일부터 12개월 이상 정기예금 금리를 기존보다 최고 0.2%포인트 높은 2.3%까지 높였다고 8일 밝혔다.

웰컴저축은행 정기예금 금리는 만기에 따라 12개월 이상 24개월 미만이 연 2%, 24개월 이상이 연 2.1%로 적용된다.

여기에 모바일앱 웰컴디지털뱅크 또는 인터넷뱅킹 등 비대면으로 가입하면 조건없이 연 0.2%포인트의 우대금리가 더해진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신규고객이나 기존가입자 누구나 예치한도 제한 없이 높은 금리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실질적 혜택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