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업 주가가 대부분 하락했다.

5일 광주신세계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26%(2500원) 떨어진 19만6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유통주 하락 우세, 광주신세계 GS리테일 내리고 이마트 1%대 상승

▲ 광주신세계 로고.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의 매도세가 강했다.

이날 외국인투자자는 2천만 원, 기관투자자는 1500만 원 정도를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3600만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현대백화점 주가는 0.92%(800원) 낮아진 8만5900원에, 신세계 주가는 0.35%(1천 원) 내린 28만1천 원에 장을 끝냈다.

GS리테일 주가는 0.93%(350원) 밀린 3만7200원에, BGF리테일 주가는 0.60%(1천 원) 하락한 16만7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호텔신라 주가는 0.31%(300원) 떨어진 9만5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엔에스쇼핑 주가는 직전 거래일과 같은 1만41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반면 이마트 주가는 1.58%(2500원) 상승한 16만500원에, 현대홈쇼핑 주가는 1.35%(1200원) 오른 8만9800원에, 호텔신라 우선주 주가는 0.44%(400원) 높아진 9만500원에 장을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