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미분양주택이 2021년 5월 말 기준 1만5660가구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5월 말 전국 미분양주택이 총 1만5660가구로 4월 1만5798가구보다 0.9% 감소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전국의 미분양주택 물량은 21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다가 4월에 소폭 반등했지만 5월 다시 감소했다.
지역별로 전체 미분양주택 물량을 살펴보면 수도권은 1303가구로 4월보다 18.0% 줄었고 지방은 1만4357가구로 4월보다 1.0% 증가했다.
규모별로 살펴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4월보다 8.9% 감소한 573가구로 집계됐고 85㎡ 이하는 4월보다 0.5% 줄어든 1만5087호였다.
건물이 완공되고 나서도 분양되지 않은 '준공 후 미분양'은 9235가구로 4월 9440가구에 비해 2.2% 감소했다.
전국 미분양주택 현황은 국토부 국토교통통계누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도영 기자]
국토교통부는 5월 말 전국 미분양주택이 총 1만5660가구로 4월 1만5798가구보다 0.9% 감소했다고 30일 밝혔다.

▲ 2021년 5월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 <국토교통부>
앞서 전국의 미분양주택 물량은 21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다가 4월에 소폭 반등했지만 5월 다시 감소했다.
지역별로 전체 미분양주택 물량을 살펴보면 수도권은 1303가구로 4월보다 18.0% 줄었고 지방은 1만4357가구로 4월보다 1.0% 증가했다.
규모별로 살펴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4월보다 8.9% 감소한 573가구로 집계됐고 85㎡ 이하는 4월보다 0.5% 줄어든 1만5087호였다.
건물이 완공되고 나서도 분양되지 않은 '준공 후 미분양'은 9235가구로 4월 9440가구에 비해 2.2% 감소했다.
전국 미분양주택 현황은 국토부 국토교통통계누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