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오른쪽)이 6월24일 열린 KB손해보험 출범 6주년 기념식 타운홀 미팅에서 발언하고 있다. < KB손해보험 > |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이 출범 6주년 행사에서 1등 도약을 다짐했다.
김 사장은 24일 KB손해보험 출범 6주년 기념 '비대면 타운홀 미팅'에서 "녹록지 않은 영업환경이지만 우리에게 내재된 1등 DNA를 꺼내 당당하게 1등에 도전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이날 타운홀 미팅 주제를 '1등 DNA로 만드는 보험 그 이상의 보험'으로 선정해 1위 도전 의지를 보였다.
김 사장은 경영철학과 미래 비전을 놓고 직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면서 취임 당시 발표한 3대 전략(고객 중심, 신시장 창조, 디지털 혁신)과 3대 약속(현장 중심 경영, 공정한 조직문화, 의사결정의 책임)을 거듭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열렸다. 유튜브 생중계로 모든 임직원 및 영업가족들이 참여했다.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의 축사로 시작해
김기환 사장이 영업현장을 위해 직접 떡케이크도 준비했다.
KB손해보험은 2015년 6월24일 KB금융그룹에 편입되며 열두 번째 계열사로 새롭게 출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