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사회

2050탄소중립위원회 기후변화분과 위원장에 전의찬, 세종대 교수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1-06-24 17:06: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2050탄소중립위원회 기후변화분과 위원장에 전의찬, 세종대 교수
▲ 문재인 대통령과 전의찬 세종대학교 교수(오른쪽 세 번째) 등 참석자들이 5월29일 열린 '2050 탄소중립위원회' 출범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종대>
전의찬 세종대학교 기후에너지융합학과 교수가 ‘2050 탄소중립위원회’의 기후변화분과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세종대학교는 전 교수가 탄소 중립과 관련된 활동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탄소중립위원회의 기후변화분과 위원장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2050 탄소중립위원회는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정책과 계획을 수립하는 대통령 직속기구다. 국무총리와 중앙 18개 부처 장관, 시민사회 등 각계를 대표하는 민간위원 77명을 포함해 모두 97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탄소중립위원회는 기후변화, 경제산업, 에너지혁신 등 모두 8개의 분과위원회로 조직됐다.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설정 등의 과제를 수행한다.

전 교수는 한국기후변화학회장과 한국대기환경학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기후변화와 대기환경 관련 학술 활동을 해왔다. 

그는 탄소중립위원회 민간위원으로 선정된 것을 두고 “수소에너지 기술, 전기차와 수소차 개발 등을 통해 우리나라가 저탄소 국가로 전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수재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